“푸른 하늘 소중함을 알려요”

2025-06-02 13:00:04 게재

수도권대기환경청 공모전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전국 19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11일까지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을 연다. 푸른 하늘과 깨끗한 공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 주제는 ‘푸른 하늘을 지키는 나의 약속’이다. 세부 주제는 ‘맑은 공기를 만드는, 작지만 소중한 실천’과 ‘모두의 푸른 하늘, 함께 지키는 환경’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제출된 작품의 △주제 적합성 △독창성 △회화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 100여점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9월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 총상금은 1000만원이다. 대상 1명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준다. △금상 6명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50만원 △은상 이하 수상자에게는 수도권대기환경청장상과 상금 20만원 등을 수여한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깨끗한 하늘과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고 이를 표현하는 과정은 의미 있는 환경교육”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푸른 하늘을 만들어가는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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