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발전 방향 모색
2025-06-02 13:00:04 게재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1차)를 연다고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주로 쓰는 화학제품 성분의 최신 동향을 비롯해 소비자 안전(정보) 관리 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환경부는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화학제품 사후 관리 등 서로 다른 주제의 간담회를 7월부터 매달 연속으로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생활화학제품 관리체계 효율화 방안’이란 주제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제도 및 개선 필요 방안 등을 소개한다.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은 제품안전기본법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 체계 등을 발표한다.
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시장변화를 반영한 과학적 기반의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