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틔운 미니’로 가꾸는 독서정원

2025-06-02 13:00:14 게재

내달 13일까지 체험전시

독서와 함께 식물 감상

LG전자는 “내달 13일까지 서울 송파구에 있는 ‘서울책보고’에서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를 활용해 식물과 독서가 만나는 특별한 체험공간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서울책보고는 2019년 서울시가 13만여권의 도서를 모아 조성한 국내 첫 공공 헌책방이다. 최근에는 책을 통해 나만의 취향을 발견하는 ‘책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주제형 서가, 북카페, 필사공간 등을 조성하고 2~3개월마다 새로운 도서를 선별, 추천하고 있다.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가 서울 송파구에 있는 ‘서울책보고’ 공간에 설치돼 있다. 사진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서울책보고와 협업해 내부 서가와 열람실 곳곳에 LG 틔운 미니 30대를 배치했다. 방문객들은 조성된 플랜테리어(Planterior, 플랜트와 인테리어의 합성어) 공간에서 독서하며 LG 틔운 미니에서 자라는 메리골드, 금어초, 딜 허브, 케일 등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책보고 내 카페에서는 LG 틔운 미니로 키울 수 있는 방울토마토 바질 등을 활용한 음료도 즐길 수 있다. 또 서울책보고를 찾은 고객이 전시 중인 LG 틔운 미니 중 하나를 선택해 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해당 LG 틔운 미니와 씨앗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LG 틔운 미니는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어준 뒤 LED 조명을 켜주면 간편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식물생활가전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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