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모노그램, 국내 처음 강릉에 들어선다
2025-06-12 13:00:03 게재
신라호텔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신라모노그램’이 국내 처음 강릉에 들어선다. 신라모노그램은 7월 31일 강릉 안목 해변에 신라호텔 어퍼업스케일(upper upscale)이자 라이프스타일 호텔인 ‘신라모노그램 강릉’을 국내 처음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퍼업스케일이란 상위 15%의 호텔 가운데 최상위 ‘럭셔리’ 호텔 다음 등급을 일컫는 말이다. 신라호텔은 2020년 처음으로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인 신라모노그램을 다낭에서 시작한 바 있다.
신라모노그램은 신라호텔이 추구해온 가치 정체성 등 문화유산과 진출한 지역의 현지 환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휴양지 호텔에서 즐기는 최적화된 휴식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신라모노그램은 강원도 최대 도시이자 도시 전체가 관광지인 강릉의 안목 해변에 자리 잡았다. 휴양과 레저 미식까지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호텔로서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전체 연령층 고객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다양한 고객을 위한 △6개 타입의 호텔 객실(315실) △8개 타입의 레지던스 객실(602실)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23개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객실 90%가 안목 해변을 대표하는 바다와 솔밭을 창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강릉역에서 차량으로 약 8분, 강릉고속터미널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소요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