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은평구 발달지연 아동 지원
2025-06-13 13:00:03 게재
임직원 공감 후원
삼표그룹이 발달지연 아동 가정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삼표그룹은 임직원 공감 프로젝트인 ‘SPread the Love’를 통해 모인 발달지연 아동 후원금 1574만원을 서울 은평구청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임직원 공감 후원 프로젝트는 삼표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도움이 필요한 사연을 그룹웨어를 통해 직원들에게 공유하고 공감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이뤄진다.
올해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발달지연 아동 가정 5곳을 후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은평구 지역 발달지연 아동들의 치료비와 학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