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17~20일 공모

2025-06-13 12:05:32 게재

주민 소통창구 및 행정기관 가교 역할

경기 용인시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총괄하는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청 전경. 사진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청 전경. 사진 용인시 제공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소통창구 및 행정기관과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부서 운영을 총괄하며 전략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사업 추진 체계 및 대외 협력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 3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관련학과 박사학위 취득 △관련학과 석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의 실무경력 보유 △관련학과 학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의 실무경력 보유 △5년 이상의 도시재생 분야 실무경력 △대학교에서 관련학과 조교수 이상의 직급 재직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다. 접수는 시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도시정비과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로 보내면 된다.

서류전형을 거쳐 7월 7일 면접이 이뤄지며 합격자는 7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채용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용인시 도시정비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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