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소비자 접점 기회 적극 살린다

2025-06-16 13:00:02 게재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차별화된 제품 소개 나서

선진(사장 이권범)이 소비자와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선진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5)’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서울푸드 2025’는 전 세계의 식품 관련 기업과 기관이 모여 교류하는 대표적인 식품 산업 전시회다. 선진은 고객 접점을 넓히고 차별화된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축산식품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자 행사에 참여했다.

2025 서울국제식품사업대전 선진 홍보 부스. 사진 선진 제공

이번 박람회에서 선진은 육가공과 신선육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한 고객 체험 콘텐츠를 선보였다.

부스는 외식 편의점 온라인B2C 캐터링존과 ‘선진포크한돈’존까지 총 5개로 구성됐다.

육가공 제품 시식도 다채롭게 운영됐다. 샐러드 버거 부대찌개 등 일상적인 메뉴에 고품질 원료육과 프리미엄 토핑 제품을 접목해 실제 조리 형태로 선보였다.

단품 소시지 제품군도 눈길을 끌었다. ‘육즙가득톡톡소시지’는 일본식 정통 소시지 식감과 풍미를, ‘선진뉘른베르거’는 독일 마이스터 컨설팅을 거친 유럽식 화이트 양장 소시지의 정통성을, ‘미니 토네이도 소시지’는 360도 칼집을 적용한 독특한 비주얼을 각각 강조하며 제품별 차별성을 드러냈다.

‘선진포크한돈’ 존에서는 브랜드의 강점을 담은 다양한 신선육 제품이 테마별로 진열돼 눈길을 끌었다. 냉장 생대패 삼겹, 동물복지 삼겹·목심, 더두툼한 삼겹·목심, 시그니처 삼겹 등 주요 제품을 ‘홈스토랑’ ‘바비큐’ ‘간편조리’ 콘셉트로 구성해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이범권 선진 총괄사장은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선진의 경쟁력 있는 제품과 식문화 비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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