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퇴직연금 전용 ‘삼성생명 실속있는 TDF’ 펀드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실속있는 TDF’는 실적배당형 펀드상품으로 은퇴 목표 시점에 따라 퇴직시기에 맞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목적과 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 자산배분 프로그램(Glide Path)를 활용해 주식, 채권, 대체자산을 포함하는 글로벌 대표 자산ETF에 분산 투자한다.

또한 운용기간이 긴 퇴직연금의 특성을 고려해 운용보수를 연 0.38%로 낮춰 장기 투자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오는 7월 말까지 이벤트를 실시해 70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오승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