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19일 국무회의에 추경안 상정”

2025-06-16 16:29:12 게재

대통령실은 오는 19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2025년도 제2차 추경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안 설명하는 강유정 대변인

현안 설명하는 강유정 대변인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추천제 등 현안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한상균 기자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약 2주 만에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등 주요 일정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민생 회복을 위한 추경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20조원 안팎의 규모로 전망되는 이번 추경안에는 내수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G7 참석을 위해 캐나다로 김혜경 여사와 함께 출국한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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