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창작희곡의 발견’ 낭독극

2025-06-19 15:30:40 게재

창작희곡공모 당선작 2편

6월 30일, 7월 1일 개최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경기도극단은 2024년 ‘제4회 창작희곡공모’를 통해 당선된 2편(대상 및 우수상)의 창작희곡 작품을 오는 6월 30일과 7월 1일 낭독극으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창작희곡의 발견 낭독극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제공
창작희곡의 발견 낭독극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제공

경기도극단은 지난 2020년부터 극작가의 창작여건 마련과 연극장르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신진 및 기성작가의 우수 희곡의 발굴과 작품개발을 위해 ‘창작희곡공모’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2024년 제4회 창작희곡공모 대상 당선작 ‘버닝:타오르는 삶’과 우수상을 수상한 ‘세개의 화령전 작약’을 오는 6월 30일과 7월 1일에 2편의 작품을 각각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창작희곡의 발견’이라는 제목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낭독극으로 선보이는 두 작품은 작가적 상상력에 기반한 희곡 본연의 재미와 즐거움을 배우와 관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경기도극단 ‘창작희곡의 발견-낭독극(버닝:타오르는 삶 & 세 개의 화령전 작약’ 두 작품의 전체적인 부분은 객원연출 박혜선, 신재훈과 함께 경기도극단 김광보 예술감독이 맡았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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