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창립 71주년 기념식 부산서 열어
2025-06-23 14:20:20 게재
박형준 부산시장 등 3천여명 참석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창립 71주년 및 한국주니어자유연맹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행정안전부와 부산시가 후원하고 자유총연맹 부산시 지부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역대 총재를 비롯한 본부 임직원, 전국 및 해외지부 회장단, 장기근속 회원, 단체회원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포상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된다.
자유총연맹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은 ‘우리의 시작을!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이라는 주제로 지난 71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미래 비전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특히 지난해 출범한 한국주니어자유연맹 1주년을 기념해 미래세대와 함께 자유민주주의 가치 계승의 의지를 확인하고 미래세대가 중심이 되는 실천적 자유 운동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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