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서비스 위크 개최

2025-06-25 10:00:09 게재

7월 2~4일 롯데호텔서 열려

AI시대 고객경험의 미래 논의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10회 서비스위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첫날인 2일에는 ‘서비스 미래혁신 심포지엄’을, 둘째날인 3일에는 ‘2025년 상반기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수여식’을, 마지막 날인 4일에는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 및 서비스의 날’을 통해 국내 서비스 산업의 우수사례와 발전 방향을 조망한다.

표준협회는 2016년 ‘제1회 서비스위크’를 개최한 이래 정부·학계·유관기관의 후원과 민간의 자율 참여를 기반으로 매년 서비스업 진흥 활동을 선도해 왔다. 올해 10회를 맞은 서비스위크의 주제는 ‘리머틀러스(Limitless) AX, 서비스의 경계를 넘다’로, AI 기술을 적용한 우수 서비스 경험을 공유하고 고객 중심 상호작용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AI 시대 고객경험(CX)의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문동민 회장은 “협회는 앞으로도 기술과 인간 중심의 서비스 철학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지향적 고객경험을 적극 지원하고, 국내 서비스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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