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존파 검거 반장’ 고병천씨 별세

2025-06-25 13:00:25 게재

1990년대 초 ‘지존파’ 검거를 주도한 베테랑 형사 고병천씨가 지난 23일 별세했다. 1949년 전북 전주 출생인 고인은 1976년 순경 임관 뒤 경기 수원경찰서, 서울 서초경찰서 등을 거쳤다. 1994년 서초서 강력반장 시절 부유층을 겨냥해 5명을 연쇄살인한 지존파 검거를 주도했다.

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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