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지능형콘텐츠개인정보보호 표준기술 워크샵
2025-06-29 17:48:44 게재
산·학·연 전문가 40여명, 지능형콘텐츠개인정보보호 표준화 및 발전 전략 논의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지난 19~20일, 양일간 인천시 중구 더워크앤 리조트에서 ‘지능형콘텐츠개인정보보호포럼’ 표준기술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AI, 메타버스, 디지털휴먼 등 지능형콘텐츠 환경에서의 개인정보보호 표준기술 개발을 위한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국내·외 기술 표준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표준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지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후원했다.
워크샵에는 지능형콘텐츠개인정보보호포럼 회원사 CEO와 임원, 대학교수, 콘텐츠 분야 전문가, 웹툰작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능형콘텐츠 개인정보보호 표준화 전략’ ‘인공지능 활용 기술 및 보안·개인정보보호 동향’을 주제로 21명의 전문가가 발표하고 토론했다.
포럼 의장인 신현덕 한성대 교수는“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지능형콘텐츠 환경에서는 개인정보보호와 보안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는 국제표준화 전략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산·학·연이 협력해 기술표준화 논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특히 중소기업이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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