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O성현, 남기정·최인영 회계사 신임 파트너 선임

2025-07-01 09:51:09 게재

전문성 강화 나서

BDO성현회계법인(성현)은 사원총회를 통해 남기정 회계사와 최인영 회계사를 신임 파트너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남기정 최인영 회계사
성현은 남기정(왼쪽) 회계사와 최인영 회계사를 신임 파트너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남기정 파트너는 부산본부 소속으로 상장 및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회계감사뿐 아니라 회계·세무 자문,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전환금융상품 및 주식 평가, PPA, 사업타당성 검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현재 M&A 및 IPO 자문 등 다양한 거래 자문 서비스를 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환금융상품의 공정가치평가에 관한 전문서를 출간함으로써 해당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평가받고 있다.

최인영 파트너는 감사본부 소속으로 다수의 상장회사, 공공기관, 외부감사 대상 기업을 대상으로 회계감사 및 세무 관련 자문을 수행하며 폭넓은 실무 경험과 깊이 있는 전문성을 축적했다. 특히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풍부한 감사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 특유의 공유서비스센터(SSC) 구조 등 복잡한 조직 운영 환경에서도 유연하고 정밀한 대응이 가능한 감사 및 세무 분야의 전문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길배 성현 대표는 “이번 파트너 선임은 성현회계법인의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 고객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전문가 조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새롭게 임명된 두 파트너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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