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농어촌과 상생에 앞장

2025-07-01 13:00:07 게재

농어촌상생기금 출연

호반그룹이 농어촌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1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따르면 호반그룹은 2020년 호반건설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개 계열사가 참여하고 있다.

최근 3년간 51억원 규모의 기금을 출연해 △재난지원 △문화복지 지원 △농산물 소비촉진 등 다양한 농어촌 상생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협력재단은 “호반그룹 활동은 단순한 재정지원을 넘어 지역 맞춤형사업을 설계하고 실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호반그룹은 4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투입해 창녕군 이방면 안리마을에 ‘농촌지역 경제살리기 프로젝트’인 청년 외식창업공간을 열었다. 청년 외식창업공간 4개 매장운영을 통해 약 15만명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잇다.

이와 함께 4개월간 마을의 3개 건축물을 새로 꾸미고 주변 마을길을 조성했다.

2023년 8월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라는 문화행사를 결합한 새로운 행사인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콘서트는 지역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한 영수증으로 관람이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김형수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