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3분기 분양·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2025-07-01 13:00:08 게재

3기신도시 1만3천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분기 전국 분양·임대주택 1만3000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3분기에는 남양주왕숙, 과천주암 지구 등에 7700가구 분양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7월에는 남양주왕숙 지구에 △공공분양(A1 B1 B2 블록) 1776가구 △신혼희망타운(A2) 401가구 등 총 2177가구가 공급된다.

그 외 남양주진접2 지구에 △신혼희망타운(A-4) 255가구 △공공분양(A-1) 920가구 등 1175가구, 구리갈매역세권 지구에 △신혼희망타운(A1) 1182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화성동탄2 지구(C14)에는 6년 분양전환 공공임대가 최초 공급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의정부우정 지구에 △공공분양(A1) 538가구, 과천주암 지구에 △신혼희망타운(C2) 686가구가 공급된다.

9월에는 강원 원주무실 지구 △공공분양(A-2) 295가구와 함께 남양주진접2 지구(A-7)와 울산태화강변 지구(A-2)에서 각각 405가구, 277가구 공공분양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 시흥하중 지구에서는 신혼희망타운(A4) 390가구가 공급된다.

한편 9월 중에는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약 35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건설임대주택은 총 2100가구가 공급된다. 유형별로는 △국민임대 1000가구 △행복주택 1100가구 △통합공공임대 80가구 등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400가구, 그 외 752가구가 공급된다.

전세임대주택은 청년 신혼·신생아 다자녀 유형은 현재 접수 중이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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