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 상생경영 매출 128% 올라
2025-07-03 13:00:02 게재
판매자 성장프로그램 도입
트렌비가 상생경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으며 판매자와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중고명품판매 플랫폼 트렌비(대표 박경훈)는 판매자 동반 성장 프로그램을 도입한 결과 중소형 판매자 5월 매출이 전월대비 평균 128% 신장했다고 3일 밝혔다.
트렌비는 중소형 판매자들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성장을 지원하고자 동반 성장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다각적인 지원책을 선보여왔다. 4월에는 파트너사 유동성 부담 해소를 위해 정산 주기 단축과 분담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이어 파트너 상생 TF를 발족해 셀러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파트너 허브 사용성 개선과 셀러 맞춤 프로모션 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이처럼 중소형 판매자들과 동반성장에 힘쓴 결과 새상품 파트너사의 경우 절대 증감액 기준 거래액이 최대 약 1억원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 파트너사들은 4월 대비 5월 매출 신장률이 207%에 달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