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엘 리버파크 센텀’ 11일 공개

2025-07-07 13:00:03 게재

최정상급 커뮤니티 제공

수영강변 2070세대

롯데건설이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르엘 리버파크 센텀’(조감도) 견본주택을 11일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856-6번지 일원에 최고 67층(48층 1개동, 67층 5개동), 전용면적 84~244㎡, 총 2070세대 대단지다.

롯데건설은 이 단지에 1만910㎡(3300평·축구장 1.5개 면적) 규모 국내 최정상급 커뮤니티 ‘살롱 드 르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커뮤니티는 입주후 커뮤니티가 조성되는 것과 달리 입주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시설에는 ‘리버뷰 아쿠아풀’이 들어선다. 수영강 조망과 자연채광, 3개 레인의 실내수영장과 키즈풀, 온수풀도 제공한다. 목욕탕과 건식사우나를 갖춘 테라피스파,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 클럽, 고품격 골프클럽도 들어설 예정이다.

조식 서비스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라운지도 마련된다. 소규모 모임과 가족 행사가 가능한 시그니처 살롱, 생활 편의를 지원하는 컨시어지 라운지, 펫카페, 북라운지 등도 설치된다.

입주 후 2년간 커뮤니티 기본 관리비 및 운영비 지원, 이용료(조식 등)의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 커뮤니티 관리비를 지원하고 모든 시설을 2년간 무상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세대당 2.07대의 주차 공간과 음식물 에코홈(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시스템)이 도입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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