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림 ‘민원사주’ 폭로 직원들 검찰로
2025-07-30 13:00:04 게재
경찰이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을 폭로한 방심위 직원들을 검찰에 넘겼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25일 류 전 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을 언론에 제보한 탁동삼 전 방심위 팀장, 지경규 방심위 노조 사무국장, 방심위 직원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이들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다.
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