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일 중소기업 포럼’열린다
2025-08-04 13:00:00 게재
중기중앙회 민간교류 적극
일본 중기단체중앙회 맞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일본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와 11월 ‘한일 중소기업 포럼’을 공동개최하기로 합의했다”며 “일본 정부와 국회도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약 2만7000개 중소기업 협·단체와 협회 산하 224만여개 중소기업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일본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단체다.
중기중앙회는 포럼에 한국 100명, 일본 200명 등 양국 중소기업의 업종별 협동조합과 단체 대표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다.
두 단체는 포럼이 한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실질적인 교류확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과 일본의 소재부품 등 강점을 가진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중소기업의 세부 수요와 정책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