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김경문 감독 1천승 축하
2025-08-14 13:00:01 게재
김승연 회장이 김경문 한화이글스 감독의 KBO(한국야구위원회) 리그 통산 1000승 달성을 직접 축하했다.
김 감독은 2024년 6월 한화이글스 제14대 감독으로 부임한 뒤 팀 체질 개선에 나서며 승리의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부임 첫 해인 2024시즌 8위(승률 0.488)에 머물렀던 팀은 올 시즌 13일 현재 2위(승률 0.596)를 기록하고 있다. 김 감독은 “한화이글스에 애정을 보여준 김 회장과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고 올 시즌 우승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