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수시모집 - 성신여자대학교

자기주도인재전형 대폭 확대

2025-08-28 13:00:02 게재

노신경 미래인재처장
성신여자대학교는 수시모집에서 1440명(69.9%)을, 정시모집에서 620명(30.1%)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769명(53.4%) 학생부교과전형(지역균형)에서 240명(16.7%) 논술우수자전형에서 160명(11.1%) 실기·실적(일반학생)전형에서 271명(18.8%)을 모집한다.

2026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은 자기주도인재전형과 기회균형Ⅰ전형으로 구분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원외로는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와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을 모집한다.

자기주도인재전형과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2단계 면접 반영비율이 30%에서 40%로 확대됐다. 특히 특수교육대상자전형에서 올해 처음으로 사범계열(8명)을 선발하는 점이 특징이다. 자기주도인재전형은 기존 355명이었던 모집인원이 660명으로 늘었다.

학생부종합전형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모집인원은 기회균형Ⅰ(109명),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113명), 자기주도인재(660명), 특수교육대상자(23명)로 각 역량에 따라 서류 및 면접평가 배점의 비율이 다르다.

자기주도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서류평가 점수 60%와 면접 4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은 간호 및 사범대학 모집학과의 전공선발 34명과 창의융합학부 무전공 206명을 선발한다. 무전공 선발의 경우 창의융합학부(자유전공) 62명, 창의융합학부(첨단분야전공) 41명, 창의융합학부(예체능전공) 103명을 모집하며 기본적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다만 예체능전공은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고사 100%로 160명을 선발한다. 실기·실적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없이 모집단위별 실기성적과 학생부를 함께 반영해 271명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