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합병원 본인진료도 ‘나의 건강기록’ 앱서 확인
2025-08-28 13:00:01 게재
보건복지부는 47개 상급 종합병원을 이용한 경우 본인의 진료정보를 ‘나의 건강기록’ 앱에서 언제든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복지부는 공공기관·의료기관에서의 진료·투약·건강검진 예방접종 정보를 환자 본인이 ‘나의 건강기록’ 앱에서 확인·활용할 수 있도록 ‘건강정보 고속도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전에는 종합병원 53곳, 병의원 1164곳 등이 참여해왔다. 최근 상급종합병원 47곳과도 시스템 연계를 마쳤다.
‘나의 건강기록’ 앱에서는 의료기관 진료 이력뿐 아니라 본인의 의약품 처방·예방접종·건강검진 이력, 24시간 약국·야간 진료병원·응급실 등 의료 편의 정보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