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인문학’ 함께 해요
2025-09-01 13:05:00 게재
강서구 ‘행복한 인문학당’
서울 강서구가 작가 교수 평론가 등을 초청해 주민들이 함께하는 ‘일상 속 인문학 콘서트’를 연다. 강서구는 다음달 2일부터 진행하는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 수강생을 오는 2일부터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강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마곡동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총 8회차가 예정돼 있다. ‘경제와 인간, 그리고 세상 바라보기’ ‘여행의 맛’ ‘말해주고 싶어요’ ‘그래서 우리는 도서관에 간다’ 등이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주민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를 3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 누리집 ‘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주민들 삶을 더욱 풍요롭게 가꿀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인문학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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