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BMW에 타이어 공급
2025-09-26 13:00:19 게재
전기차 전용 ‘아이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BMW의 첫 중형 순수 전기 그란 쿠페 ‘뉴 i4’ 모델에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제품군 2종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뉴 i4는 지난 2022년 출시된 1세대 i4의 부분변경 모델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첨단 전동화 기술력이 결합한 모델이라고 한국타이어는 소개했다.
뉴 i4에 19인치 규격으로는 ‘아이온 슈프림’ 제품을, 20인치 규격으로는 ‘아이온 에보’ 제품을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BMW와 기술 협력으로전기차에 최적화된 전용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임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