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지역 인재 양성 앞장
2025-10-29 11:22:28 게재
대학-기업 연계 인턴십 및 기업탐방 운영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지영)은 부산시민대학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진흥원-대학-기업 연계 인턴십 교육과정’ 및 ‘기업탐방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9일 밝혔다.
진흥원-대학-기업 연계 인턴십 교육과정은 40여명이 참석해 5개 기업과 연계한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번 인턴십은 실제 기업 담당자를 멘토로 해 △시민 퍼실리테이션 실습 △음악제작 및 공연기획 실무 △부동산·세무 컨설팅 등 실무 경험 위주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부산시민대학 기업탐방 연수’는 지난 23일 경남정보대학교 라이브커머스제작학과와 연계해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크리에이터스튜디오영도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특강과 현장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소그룹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교육부 공모 ‘2025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윤지영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이번 인턴십과 기업탐방은 지역의 진흥원과 대학·기업·시민이 함께하는 지산학 연계 평생학습 모델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과 평생학습 거버넌스 강화를 통해 부산이 학습과 성장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재우 기자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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