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국 “이기는 강소정당 만들겠다”
2025-11-11 13:00:13 게재
혁신당 대표 단독 입후보
23일 전대서 지도부 선출
조국혁신당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2025 전국당원대회 출발식’을 열고 전당대회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조 전 위원장이 당대표에 단독 입후보했고, 최고위원 후보로는 임형택 익산시공동지역위원장, 정춘생 조국혁신당 정책위원회 의원, 정경호 전 한국로슈 노동조합 위원장, 신장식 의원(기호 순)까지 4명이 입후보했다. 두 차례의 혁신 검증 대담회와 유튜브 간담회 등을 거쳐 오는 23일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및 당원 투표를 통해 지도부가 선출되게 된다.
김형연 조국혁신당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장은 “이번 전당대회는 단순한 지도부 선출을 넘어, 당의 혁신적 체질 개선과 조직문화 쇄신을 완성하는 역사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조국혁신당은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 실천하는 민주주의의 모델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