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건강한 식문화’도 판다

2025-11-20 13:00:02 게재

식품·조리법 쪽집게 제안

식생활플랫폼 ‘라임’ 가동

CJ제일제당이 ‘맞춤형 식문화’ 판매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공식몰 CJ더마켓에서 건강한 식문화를 돕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플랫폼 ‘라임’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라임’은 CJ더마켓 모바일 앱에서만 제공하는 헬스앤웰니스 전문관이다.

소비자 사이에서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흐름을 반영했다.

‘라임’을 통해 주기적으로 새로운 테마(주제)를 공개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여기에 맞춤형 제품 조합과 레시피(조리법) 추천을 통해 소비자가 쉽고 편리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CJ더마켓 식생활플랫폼 라임 화면 사진 CJ제일제당 제공

‘라임’은 스크롤을 통해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는 피드형으로 구성했다. 건강과 푸드 관련 최신 트렌드 등을 재미있게 풀어낸 매거진 카드, 헬스앤웰니스 제품을 소개하는 상품 카드, 실제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공유한 레시피 리뷰(후기) 카드 등 콘텐츠도 여러가지다.

지난달 공개한 첫 테마는 ‘나에게 딱 맞는 아침 루틴 간편식’이었다. ‘든든한 밸런스모닝’ ‘가볍게 라이트모닝’ ‘상쾌한 에너지모닝’ 세 영역으로 구분해 소비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생활양식)에 맞는 콘텐츠를 골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테마에 맞춰 ‘햇반 라이스플랜’ 탄생 비화와 오리엔탈 드레싱을 활용한 요리법 등을 소개했다. ‘햇반 파로곤약주먹밥’ ‘밸런스밀 프로틴 쉐이크’ 등 건강한 식단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제안됐다.

또 ‘백설 굴소스’를 활용한 토마토달걀볶음, ‘비비고 순살 고등어구이’를 올린 고등어 오일파스타 등 소비자들이 남긴 창의적인 레시피 리뷰가 피드에 자동으로 반영돼 활발히 공유할 정도로 반응은 뜨꺼웠다는 게 CJ제일제당 측 설명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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