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철 농심 신임사장 내정
2025-11-21 13:00:11 게재
신상열 전무 부사장 승진
조 사장은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조 사장은 2019년 농심 마케팅부문장 전무로 입사해 2022년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2025년 영업부문장에 위촉되며 최근 농심의 국내외 영업을 총괄해 왔다. 앞서 그는 1987년 삼성물산으로 입사해 삼성전자에서 글로벌 마케팅실과 동남아 총괄 마케팅 팀장·태국 법인장을 거쳤다.
미래사업실장 신상열 전무는 내년 1월 1일자에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