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안정화기금 출범 1년 간담회

2025-12-22 11:30:00 게재

이형일 차관 “내년엔 적극적 운용”

기획재정부는 22일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공급망안정화기금 1주년을 기념한 기업 간담회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신규로 선정된 선도사업자 5개사를 포함해 기존 기금 지원 선도사업자와 수출입은행, 관련 협·단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공급망안정화기금 제도를 설명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급망안정화기금 제도·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출범 1년간의 주요 성과를 종합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기금 지원기업 사례 발표에서 기업들은 “불확실한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도 공급 차질 위험을 완화하고 기업의 자금 경색을 해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형일 차관은 “공급망 기금이 출범 이후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차관은 “정부는 앞으로 △2026년 국가보증동의 10조원 확보 △기금의 적극적 운용을 위한 수출입은행의 기금 출연 허용 △투자 활성화를 위한 신규 예산 확보(2026년 100억원)를 바탕으로 공급망안정화기금을 보다 적극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성홍식 기자 ki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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