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원, 전통혼례 희망 예비신혼부부 모집
2025-12-23 15:35:54 게재
2026년 1월 9~15일 접수
“한옥체험마을에서 열려”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은 전통 혼례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확산하기 위해 ‘2026년 전통혼례 희망 예비신혼부부’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전통혼례는 매년 부천의 대표 전통문화 공간인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진행된다. 전통혼례 절차와 예법을 바탕으로 품격 있는 혼례의 장을 마련해 왔다.
예비신혼부부는 단순한 결혼식을 넘어 우리 고유의 혼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가족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매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KBS ‘살림하는 남자들’ 촬영을 계기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전통혼례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확산되고 있다.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의 참여도 늘어나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2026년 혼인을 희망하는 예비신혼부부로, 접수는 2026년 1월 9일 오전 9시부터 1월 15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진행된다. 총 21쌍 내외를 선발해 2026년 4~6월과 9~11월 주말 중 하루 1회 전통혼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통혼례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화사업팀 전화 문의(032-651-373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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