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전문 인재 키운다

2025-12-26 13:00:02 게재

관악구 대학과 협업

서울 관악구가 대학과 손잡고 반려동물 전문 인재를 키운다. 26일 관악구에 따르면 구는 성장하는 반려동물 서비스 산업에 발맞춰 ‘우리동네 반려동물 전문가 교육’을 운영한다.

해당 교육은 서울시와 대학이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서울 라이즈(RISE) 사업’ 공모에 선정된 관악구와 삼육대 삼육보건대가 협력하는 사업이다.

관악구와 삼육대학교는 내년 본 사업 진행에 앞서 이달 교육과정을 기획했다. 매주 2시간, 총 5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필기시험 수료 요건을 충족한 참여자는 ‘동물매개활동관리사’ 자격증을 얻게 된다.

지난 1일 수강생 모집을 시작하자마자 모집이 조기에 종료되는 등 주민들 반응이 뜨겁다. 추가 강의 개설 문의가 잇달아 정원을 기존 10명에서 16명으로 늘렸다.

관악구가 대학과 손잡고 반려동물 전문가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사진 관악구 제공

내년부터는 분기별로 1회씩 본 교육을 진행한다. 더 많은 주민들이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반려동물 관련 전문 지식 습득과 취·창업에 대한 주민들 욕구가 산업 수요 못지않게 높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역 인재 양성과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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