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G-RISE사업단, 용인시산업진흥원과 창업 교육 협력

2025-12-27 17:43:34 게재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G-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사업단(단장 이윤석)은 지난 22일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스타트업허브 컨퍼런스홀에서 창업 특강과 시설·장비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교육과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플랫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예비 창업 단계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기 투자유치 전략과 실제 투자 프로세스에 대한 전문 강의를 진행하고 관련 시설과 장비를 직접 둘러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향후 해당 인프라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유도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이날 특강에는 ㈜엠와이소셜컴퍼니의 변민욱 투자심사역이 강사로 초청됐다. 한국외대 동문(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 15학번)이기도 한 변 심사역은 자신의 실무 경험과 실제 투자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후배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초기 투자유치 전략과 더불어 AI 시대를 대비한 창업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이 소개돼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변민욱 투자심사역은 강의에서 △인공지능 네이티브(AI Native) 비즈니스 모델 수립의 중요성 △다양한 AI 솔루션의 전략적 활용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과 반복적 시도를 통한 경험의 자산화를 핵심 메시지로 강조했다. 이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송기훈 G-RISE사업단 산학협력중점교수는 “용인시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한국외대 벤처 동문들과의 지속적인 코웍(Co-work)이 교내 창업 문화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석 G-RISE사업단장은 “이번 창업 특강은 학생들이 투자 생태계와 투자유치 전략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AI 시대의 변화 흐름을 반영한 실무 중심 창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수한 창업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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