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내년부터 교원자격증 전자 발급

2025-12-31 13:00:02 게재

연 600여명 신청 종이서 전환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 1월부터 석사학위 연계 무시험검정 교원자격증을 전자로 발급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원자격 무시험검정은 별도의 시험 없이 교원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초·중등교육법 및 유아교육법에 따라 정교사 2급 자격증을 소지한 교원이 석사학위 취득과 일정 교육경력을 충족하면 정교사 1급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연간 600명 이상이 신청하는 석사학위 연계 무시험검정 교원자격증은 그동안 종이 형태로만 발급돼 왔다. 서울시교육청은 2025년 수립한 ‘교원 자격 전자적 관리 계획’에 따라 준비 기간을 거쳐 2026년 1월부터 전자 발급으로 전환한다.

신청을 원하는 교원은 정부24 누리집에서 직접 무시험검정 교원자격증을 신청하면 된다. 발급된 전자 자격증은 프린터로 출력하거나 PDF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한 제3자 제출도 가능해 신청과 활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무시험검정 교원자격증 전자 발급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무시험검정 교원자격증의 전자 발급으로 자격증 보관과 활용 방식이 한층 다양해지고 행정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수 기자 k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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