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유해 이미지·문자 감지

2026-01-05 13:00:04 게재

LGU+, 키즈폰 출시

LG유플러스는 자체 캐릭터인 ‘무너’를 활용한 ‘U+키즈폰 무너 에디션2’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U+키즈폰 무너 에디션2(무너폰2)는 LG유플러스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위해 선보이는 9번째 키즈 전용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A17 LTE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캐릭터 무너가 바탕화면과 테마에 적용됐다. 무너폰2는 △키즈 골전도 에어 이어폰 △무너 파우치 △폰 케이스 △넥스트랩 △무너 스티커 △액정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로 제공된다. 출고가는 36만9500원이다.

LG유플러스 모델이 U+키즈폰 무너폰2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무너폰2 가장 큰 특징은 유해 이미지와 문자를 인공지능(AI)이 감지하고 알림을 주는 'AI 유해 콘텐츠 차단 기능'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이 기능은 자녀가 유해 이미지를 촬영하거나 캡처·다운로드 할 경우 AI가 즉시 경고 알림을 보내 이미지를 삭제하도록 안내한다. 또한 비속어 등 유해한 키워드가 포함된 문자를 받은 경우에도 보호자에게 알림을 제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LG유플러스는 이 기능을 통해 자녀 보호는 물론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길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무너폰2를 개통한 만 0세부터 15세까지의 고객에게 교보라이프플래닛의 '키즈케어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보험은 가입 시점 기준 1년간 깁스 치료와 재해 골절에 대해 회당 3만원씩 보장한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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