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압도적 성능’ 갤럭시북6 선보여

2026-01-06 13:00:01 게재

인텔·엔비디아 칩 탑재 30시간 동영상 재생

30분만에 63%까지 충전

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CES 2026’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새로운 ‘갤럭시북6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갤럭시북6 시리즈는 기본 모델인 ‘갤럭시북6’를 비롯해 ‘갤럭시북6프로’와 ‘갤럭시북6울트라’ 총 3종으로 구성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갤럭시북6 시리즈는 압도적인 성능과 휴대성에 더해 사운드와 그래픽, 배터리까지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우선 갤럭시북6 시리즈는 인텔의 1.8나노미터급 초미세 반도체 공정 기술인 18A를 기반으로 개발된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또 최대 50 TOPS(초당 최고 50조 회 연산)의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갖춰 이미지 편집, 텍스트 변환, AI 검색 등 다양한 AI 기반 작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북6프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북6 시리즈는 또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RTX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고속 AI 이미지 생성은 물론 부드럽고 생생한 비디오 재생·편집과 몰입감 있는 게임 구동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와 음향 역시 강력한 성능을 뒷받침하도록 설계됐다.

최대 1000니트 밝기를 지원하는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터치 디스플레이는 줌 인, 줌 아웃, 문서 스크롤 등 직관적인 사용성과 실내외 어디에서든 안정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이런 가운데 갤럭시북6 울트라는 상향식 트위터와 측면·백투백 우퍼로 구성된 6개의 스피커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선명한 고음과 깊이 있는 저음으로 영화·게임·음악 감상 시 또렷한 전달력과 함께 몰입감 있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고성능 하드웨어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방열 시스템도 갖췄다.

배터리 사용 시간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갤럭시북6 울트라와 프로(16형)는 갤럭시북 시리즈 중 가장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을 갖췄다. 이전 세대 대비 약 5시간 늘어난 최대 30시간의 동영상 재생을 지원한다. 또 단 30분 만에 배터리를 최대 63%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고속 충전 기능을 탑재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달 27일 갤럭시북6프로 갤럭시북6울트라 모델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6일부터 삼성닷컴에서 사전 알림 신청을 진행한다. 갤럭시북6는 3월 중 출시 예정이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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