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노인일자리 468개 확대

2026-01-06 11:02:32 게재

2월부터 본격 추진

서울 동대문구가 올해 노인 일자리를 468개 늘린다. 동대문구는 사회활동 지원을 포함한 일자리를 지난해보다 13.8% 늘어난 3846명으로 확대해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 등 6개 기관과 함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해 말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와 면접을 진행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 규모는 최근 3년간 꾸준히 확장되고 있다. 연평균 성장률은 15.06%다. 올해는 3년 전과 비교해 1309명이 더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동대문 노인일자리
동대문구가 통학 도우미 등 노인 일자리를 지난해보다 468개 확대했다. 사진 동대문구 제공

특히 ‘노인역량활용사업’에 지원이 몰렸다. 보건복지부 선발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는데 경쟁률이 1대 2.6을 기록했다. 구는 노년층 선호도가 높은 역량 활용 일자리를 추가로 확보해 보다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026년에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 안전을 더 촘촘히 확보하고 공동체사업장 조성 등 다양한 형태를 지원하겠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사회참여를 지속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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