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민주·진보 경기교육감 후보 단일화 시급”

2026-01-08 15:45:44 게재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공동대표 성명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공동대표인 안민석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8일 “경기교육 민주주의 회복 위한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단일화’ 조속히, 공정하게 이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민석 전 의원이 8일 경기도교육청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청 출입기자단
안민석 전 의원이 8일 경기도교육청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청 출입기자단

안 대표는 이날 포럼 공동대표 명의로 성명을 내 “2009년 경기교육은 혁신교육 무상급식 학생인권조례 등을 통해 우리나라 교육에 희망을 안겨줬으나 어느 순간부터 박근혜·윤석열 정권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듯 독선과 오만에 빠져들었다”며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단일화 논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도교육청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도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나설 민주·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과거 경력을 통해 민주·진보 진영임이 확인된 후보들은 단일화 논의에 참여해 조속하고 공정하게 이뤄내야 한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거래도, 계산도, 철학 논쟁도 아닌 오직 경기교육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경기도민, 그리고 민주주의의 토대 위에 세우겠다는 공감과 결단”이라고 말했다.

안 전 의원은 지난달 22일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안 전 의원 외에 진보 진영에서는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과 박효진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장이 출마를 공식화했다.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조만간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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