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 궁금하면?

2026-01-12 13:00:03 게재

노원구 ‘재건축 포럼’

21일 구청 소강당서

서울 노원구가 올해 첫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 포럼’ 주제를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로 잡았다. 노원구는 오는 21일 구청 소강당에서 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노원구는 지난 2022년 민·관협의체 ‘노원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을 구성하고 2024년부터 포럼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전문가와 재건축·재개발 추진 주체, 구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소통을 통해 건설·부동산 시장 여건 변화에 대응한다는 취지다.

오는 21일 저녁 6시 30분부터 열리는 포럼 주제는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다. 경기도 남양주 진접으로 이전하는 창동차량기지 일대 24만7000여㎡에 바이오를 중심으로 한 신(新) 경제거점을 조성하는 대형 기획사업이다. 구는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는 도시 성격을 새롭게 변모시킬 지역 최대 쟁점인 만큼 인근 재건축 추진 단지에도 미치는 영향이 남다르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해당 사업 총괄계획가인 남 진 서울시립대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오승록 구청장이 재건축 재개발 신속추진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노원구 제공

1월 현재 노원구 전역에서 20개 단지가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추진하고 있다. 재건축진단을 마친 10개 단지와 현지 조사를 마친 15개 단지가 후속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미래도시로 도약하는 노원과 발맞춘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가 핵심”이라며 “단지별 각자도생이 아니라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해 지혜와 힘을 더하는 재건축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김진명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