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금쪽같은 펫보험’ 의료비 보장 확대
2026-01-14 13:00:02 게재
최대 4천만원 한도
KB손해보험이 반려동물 보험의 보장 한도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상향했다.
14일 KB손보에 따르면 개정된 ‘KB 금쪽같은 펫보험’은 연간 의료비 보장을 입원과 통원 각각 연간 2000만원씩 모두 4000만원 한도로 제공한다.
종전 펫보험 가입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한도 초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간 의료비 보장 한도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올렸다.
MRI·CT 촬영은 물론, 수차례에 걸친 대수술과 장기 입원이 필요한 중증 질환 상황에서도 보호자의 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반려견과 반려묘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암에 대비해 ‘항암 약물치료’ 보장을 신설했다. 회당 30만 원, 연간 6회까지 보장해 고액의 항암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 등 상해나 수술 후 필수적인 특정재활치료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특정약물치료의 연간 보장 횟수를 기존 연 5~6회에서 연 12회로 확대했다. 기존에 강아지 7개, 고양이 3개 보장으로 나뉘어 있던 MRI·CT, 특정처치(이물 제거), 특정약물치료 등의 보장을 ‘반려동물 의료비 확장보장Ⅱ(주요치료비)’으로 통합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가입 편의성이다. 고객이 각종 보장을 선택하는 과정에서의 부담과 누락 등 우려를 줄이고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재구 KB손보 장기상품본부장은 “이번 펫보험은이 ‘반려가족의 실질적인 경제적 동반자’로서 역할을 강화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