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단체 힘모아 건설산업 회복”
2026-01-15 13:00:01 게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는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6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한승구 회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와 김이탁 국토교통부 차관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다짐하고 신년 영상을 시청하며 떡 자르기를 진행해 새해의 출발을 알렸다.
한 회장은 “건설산업은 국내총생산(GDP)의 약 15%를 차지하며 200만명의 고용을 책임지는 국가 경제의 핵심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과 고금리 및 부동산 시장 침체로 수익성이 악화해 역대급 폐업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건단련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감축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등 산업 전반 체질 개선을 요구했다. 중대재해 근절과 시장 안정화 등 4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안전시스템 고도화와 적정 공사비의 확보를 통해 사고를 근본적으로 줄이고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