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수시 합격생 대상 ‘수시자유학교’ 운영

2026-01-16 22:15:30 게재

입학 전 수업 체험 … 이수 시 입학 후 1학점 인정

서울여자대학교는 12일부터 16일까지 교내 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생 163명을 대상으로 입학 전 학점 연계 프로그램인 ‘수시자유학교’를 운영했다.

16일 서울여대에 따르면 수시자유학교는 수시 합격생들이 대학 입학에 앞서 실제 대학 수업과 학문 탐구 과정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입학 전 교육과정이다. 대학 수업 방식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시에, 이수 과목을 입학 후 학점으로 인정하는 정규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기초학문과 일상생활을 연계한 6개 교과목이 개설됐다. △화학으로 알아보는 과학수사 △생활과 공예 △대학생활 글쓰기가 반이다 △대학생활을 위한 예술심리기반 자기이해와 성장 △대학생활을 위한 창의성 클래스 △문화를 보다 세상을 읽다 등으로, 참여 학생들은 희망 과목 1개를 선택해 수강했다. 과목을 이수하면 입학 후 1학점이 인정된다.

서울여대
서울여대는 12일부터 16일까지 수시모집 합격생 163명을 대상으로 입학 전 학점 연계 프로그램인 ‘수시자유학교’를 운영했다. 사진 서울여대 제공

서울여대는 수시자유학교를 통해 예비 신입생들이 대학 수업의 진행 방식과 학문 탐구 흐름을 사전에 이해하고, 입학 이후 학습에 보다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 첫날인 12일에는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선배들의 대학생활 안내와 응원단 동아리의 환영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후 선배 멘토와 함께하는 점심 식사 시간을 통해 예비 신입생들이 대학생활 전반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송석 신입생역량강화센터장은 “수시자유학교가 예비 신입생들에게 대학 수업과 학문 탐구를 미리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입학 전과 이후를 잇는 신입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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