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카페 회원들 만난 서울경찰청장

2026-01-20 16:53:03 게재

생활치안 소통 ‘치안 파트너스’ 출범

맘카페 회원 이야기 듣는 박정보 서울청장

맘카페 회원 이야기 듣는 박정보 서울청장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사진 오른쪽)이 20일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치안파트너스’ 간담회 행사 중 회원으로 위촉된 맘카페 회원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20일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치안 파트너스’ 출범식을 열고 맘카페(육아카페) 및 범죄예방·아동여성·교통 등 치안 관련단체 회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치안 파트너스는 경찰 협력단체로 국한됐던 기존의 치안 협력 범위를 실제 수요 집단까지 확장한 소통 협의체다.

특히 경찰은 생활 현장의 세밀한 치안 요구를 전달받기 위해 회원 수 360만명의 국내 최대 맘카페 ‘맘스홀릭 베이비’에서 회원 4명을 모집했다.

또 공식 홈페이지에 전용 소통공간인 ‘서울경찰聽(청)’을 개설해 치안파트너스 회원들이 정책 제안과 현장 의견을 상시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접수된 의견은 담당 부서가 직접 검토·답변하고 향후 정책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급변하는 치안 환경 속에서 치안은 더 이상 경찰만의 노력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의 가치”라며 “치안서비스의 직접 고객인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안심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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