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얼 성수’ 국내 최초 스마트 빌딩 인증
2026-01-21 13:00:01 게재
삼성전자 ‘b.IoT’ 적용
에너지 사용량 27% 절감
삼성전자는 자사의 빌딩 통합 설루션 ‘b.IoT’를 적용한 ‘팩토리얼 성수’ 빌딩이 국내 최초로 스마트 빌딩 국제 인증 ‘스마트스코어’의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b.IoT는 공조∙조명∙전력 등 빌딩 내 주요 설비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설루션이다.
스마트스코어는 스마트시티 인증 전문기업 와이어드스코어가 운영하는 글로벌 스마트 빌딩 인증 제도다. 건축물에 적용된 사물인터넷(IoT)·AI·빅데이터 등 최첨단 기술의 구현 정도와 실제 효과, 효율성 등을 평가한다.
스마트스코어는 평가를 통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공인 순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팩토리얼 성수는 2020년 성수역 인근 물류 부지를 개발해 만든 오피스 빌딩이다. 기획 단계부터 삼성전자와 ‘테크 레디 빌딩’ 콘셉트를 설정해 협업을 진행했다.
삼성전자의 b.IoT 설루션은 팩토리얼 성수의 골드 등급 획득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b.IoT는 관리자가 건물 전반의 운영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상황에 따라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AI 기반으로 해당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 설비 운영 현황, 냉난방 효율 등을 분석하고 사용 패턴을 예측해 최적의 에너지 관리를 지원하고, 실시간으로 설비 상태를 확인해 이상 동작시 알림을 보내준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