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K메디허브, 방사성의약품 공동개발 맞손

2026-01-26 13:48:00 게재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K메디허브가 바이오·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방사성의약품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협약식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K메디허브가 바이오·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방사성의약품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사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최근 K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황상연 연구센터장과 K-MEDI hub 안경규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을 통해 국내 기술 기반 방사성의약품을 활용한 항암제 개발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K메디허브는 방사성동위원소 표지 및 핵의학 영상기술과 K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의 후보물질 발굴·검증 기술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를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협력 관계를 공식화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황상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연구 역량과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할 수 있게 됐다”며 “방사선의과학과 신약개발 분야에서 의미 있는 공동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안경규 K메지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은 “케이메디허브의 신약개발 및 비임상 역량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방사성의약품 연구 기술이 결합되면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서로의 강점을 살려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곽재우 기자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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