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상반기 중 한국 신용등급 발표
2026-01-27 13:00:03 게재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 관계자들이 27일 방한해 정부와 연례협의를 실시한다고 재정경제부가 밝혔다.
재경부에 따르면 무디스 연례협의단은 재경부·과확기술정보통신부·통일부·기획예산처·금융위원회 등 정부 부처와 한국은행을 비롯해 한국조세재정연구원(KIPF)·국회예산정책처(NABO) 등 연구기관과 민간 주요 기관을 방문한다. 무디스는 이들 기관과 한국의 경제상황과 통상 등 대외경제 현안, 통화 및 재정정책방향 등 관심 사항을 중심으로 협의를 이어간다.
무디스는 경제상황 진단 등을 위해 재경부 등 주요 기관과 연 1회 연례협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한 뒤, 이를 바탕으로 국가신용등급을 평가하고 있다. 무디스는 한국을 포함해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인 국가들을 대상으로 통상 격년으로 신용등급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무디스는 한국 신용등급평가를 최근 5년을 기준으로 2020년 5월, 2022년 4월, 2024년 5월 각각 발표했다.
무디스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전망)을 지난 2024년 5월 Aa2(안정적)으로 평가했다. S&P는 AA(안정적), 피치(Fitch)는 AA-(안정적)로 각각 등급을 부여했다. 전례를 따를 경우, 평가 결과는 상반기 중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성홍식 기자 ki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