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만성 전립선염 원인치료 가능할까?
흔히 만성 전립선염 환자들이라고 항상 통증 속에 시달려 사는 것은 아니다. 다수는 과거 증상의 호전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경우들도 많다. 그러나 다시 재발할 경우 이전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경우 또한 드물지 않다. 치료를 받으며 그럭저럭 지내기도 하지만 그마저도 효과가 없어 절망적인 상태에 처한다.
어렵게 증상을 완화시켰다 재발하면 이전 방법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
부산 맑을청한의원 장지욱 원장은 “이전 치료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는 말은 상황이 더 나빠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라며 “이는 만성화가 더 진행돼 염증으로 조직이 보다 더 변성되고 주변조직으로 염증부위가 퍼졌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치료는 되는 될까.
장 원장이 강조하는 것은 전립선염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원인치료다. 만성화가 진행 돼 염증이 쉽게 일어나는 조직을 건강한 상태에 가깝도록 치료하는 것이 목표다.
전립선염 원인치료를 위해서는 염증독소와 노폐물제거를 통한 손상된 조직회복이 중요하다.
장 원장은 “전립선염 증상이 전립선과 그 주변조직의 염증과 노폐물로 인해 손상되고 변질된 조직에 기인하는 것이므로 원인이 되는 염증물질과 노폐물의 제거를 통해 손상된 조직회복이 이루어지면 오래된 난치성의 경우에도 일련의 과정을 통해 증상이 개선 될 수 있다”며 “이렇게 되면 만성화가 진행된 전립선염이라도 조직의 변화 과정을 통해 증상호전이 이뤄지는 개념”이라고 말한다.
염증 원인치료가 된다고 모든 부분이 무조건 이전 상태로 완전히 회복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이유는 염증에 의해 비가역적으로 파괴된 조직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다 만성화정도가 진척되기 전에 원인치료를 하는 것이 치료기간도 짧고 치료의 완성도가 높다
장 원장은 “오래된 전립선염보다는 오래되지 않은 경우가 치료기간이 짧고 기능적 회복의 완성도가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며 “원인치료를 목표로 치료하면 난치성 만성전립선염의 상태가 보다 나은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