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설 명절 승차권 예매율 81.2%

2026-01-30 13:00:03 게재

귀성객 14일 최다

2월 1일까지 결제

에스알(SR)이 나흘간 진행한 설 명절 승차권 예매결과 공급좌석 32만9000석 중 26만7000석이 판매돼 예매율이 81.2%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설 예매율(75.5%)보다 5.7%p높았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2월 14일로 하행선 예매율은 95.7%로 나타났다. 귀경객은 설 다음날인 2월 18일 상행선 예매율이 97.4%로 가장 높았다.

노선별로는 경전선이 95.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라선 92.9%, 동해선 83.8%, 경부선 82.1%, 호남선 76.6% 순이다. 예매한 승차권은 2월 1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지난 26~27일 교통약자 등 우선 예매로 예약한 승차권은 2월 4일 자정까지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된다.

잔여 좌석은 29일 오후 3시부터 SRT앱, 홈페이지, 역 창구 등에서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다.

SR은 승차권 불법거래 방지를 위해 암표 제보 채널을 운영하고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3사(당근·번개장터·중고나라)와 핫라인을 구축해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불법 거래 정황이 드러나는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SR은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열차를 추가 투입해 공급좌석을 확대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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