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RISE사업단,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글로벌 창업캠프 운영

2026-02-01 14:47:14 게재

54명 참여해 창업 전 과정 실습 … 전 일정 영어로 진행

동서대학교 RISE사업단이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정주와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유학생 특화 글로벌 창업캠프’를 지난달 15~16일, 이틀간 운영했다.

1일 동서대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RISE사업의 하나로, 언어와 전공의 장벽을 낮춰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창업 환경을 이해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설계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에는 International College와 대학원 등 다양한 소속의 외국인 유학생 54명이 참여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돼 한국어 능력과 관계없이 참가자들이 토론과 발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글로벌 스타트업 네트워킹 기업 ‘The Garrison’ 소속 현직 전문가들이 맡았다. 참가자들은 10개팀으로 나뉘어 아이디어 검증 인터뷰, 시장·경쟁사 분석,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투자설명(IR) 피칭 등 창업 전 과정을 단계별로 실습했다.

동서대 RISE사업단은 이번 캠프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창업 절차 전반을 경험하고, 전공이 다른 학생들과 협업하며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황기현 동서대 RISE사업단장은 “외국인 유학생의 창업 역량 강화와 지역 정주를 함께 고려한 프로그램”이라며 “유학생 대상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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